노인 일자리를 구하다 보면 시니어, 서포터즈, 딜리버리, 모니터링, 케어 같은 영어 단어들이 나옵니다. 그 뜻을 알아보고 하는 일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 노인일자리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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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니어 뜻 (Senior)
예전에는 나이 드신 분들을 '노인'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부르면 공경하는 느낌이 없기 때문에 영어 단어 '시니어 senior'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니어의 뜻은 노인이지만 '어르신'이라는 느낌의 영어단어입니다.
그래서 '노인회관' 대신 '시니어 클럽'이란 단어를 점점 더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정해진 노인의 기준은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노인은 70대부터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시니어클럽은 정부 노인 일자리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하지만 시니어 일자리는 대부분 만 60세 이상인 분들을 대상으로 채용공고를 합니다.
검색하실 때도 '노인 일자리'와 '시니어 일자리'를 섞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또한 머리가 희어지기 때문에 '실버(silver)'라는 단어도 많이 사용합니다. 실버 뜻은 '은색' 입니다. 머리가 하얗다는 표현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실버 도우미'는 '시니어 도우미' 나 '노인 도우미'와 같은 말입니다.
2. 서포터즈 뜻 (Supporters)
'서포터즈' 뜻은 후원해 주는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인 것이죠. 사람 한 명이면 서포터, 두 명 이상이면 서포터즈가 됩니다.
시니어 일자리를 구할 때 '시니어 서포터즈(senior supporters)' 뜻은 시니어 도우미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3. 딜리버리 뜻 (Delivery)
딜리버리 뜻은 '배달'입니다. 요즘 식당에서 음식을 배달해 주는 업체들 이름에도 '딜리버리'를 많이 씁니다.
일자리를 구할 때 '북 딜리버리(book delivery)'란 단어는 '책 배달'이란 뜻입니다. 비대면 일을 원하시면 도서관 북 딜리버리 일도 추천드립니다.
4. 모니터링 뜻 (Monitoring)
모니터링 뜻은 어떤 대상을 감시하거나 관찰하는 것을 말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잘 작동되고 있는지 안전사고는 없는지 씨씨티비로 잘 지켜보는 일도 있습니다. 모니터를 보면서 감시하는 모습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monitoring)은 맡은 구역의 안전을 계속 감시하는 일이 되겠습니다.
5. 케어 뜻 (Care)
케어 뜻은 돌봄입니다. 기분은 어떤지 물어보고 밥은 잘 먹는지 확인하고 몸은 불편하지 않은지 살펴보아 주는 것입니다.
'노노케어'에서 노노는 한자로 老를 말합니다. 노인 2명을 말합니다. 노노케어는 한 노인이 다른 노인을 돌보아 주는 것을 말합니다.
6. 스쿨존 뜻 (School Zone)
스쿨은 학교란 뜻입니다. '존'은 구역을 말하죠. 즉 스쿨존은 학교 구역이라는 뜻입니다. 스쿨존 안전지킴이는 학교 구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로 보통 학생들이 등하교를 할 때 학교 근처 횡단보도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하거나 학생들에게 안전하지 않아 보이는 장소를 개선해 나가는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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